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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 합류 '집사부일체' 4人 새 프로필

유수빈이 합류한 ‘집사부일체’의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우 유수빈이 SBS ‘집사부일체’에 본격 합류를 알린 가운데, 새로운 공식 이미지가 전해졌다. 8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집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그리고 유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정면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수빈은 등장부터 이광수의 성대모사를 하거나 천연덕스럽게 춤을 추는 등 범상치 않은 끼를 발산했다. 이에 이승기는 “광수 형 ‘런닝맨’ 그만두고 ‘집사부일체’ 나온다고 기사 나는 거 아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집사부일체’의 원년 멤버 이상윤이 등장해 유수빈을 추천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새로운 막내 ‘예능 태아’ 유수빈의 활약은 11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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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SBS 연예대상' 유재석, 4년만 대상에 최고 16.7% 기록

방송인 유재석이 ‘2019 SBS 연예대상’을 수상하고 최고 시청률 주인공이 됐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은 1부 8.5%, 2부 13.1%(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의 시청률로 압도적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무려 5.1%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유느님’ 유재석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은 분당 시청률이 16.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런닝맨’을 9년 동안 이끌어온 유재석은 “만약 대상을 받으면 ‘런닝맨’ 멤버들과 받고 싶었는데 혼자 큰 상을 받게 돼서 미안하다”라고 말문을 연 뒤 "10년간 함께해준 ‘런닝맨’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힘들 때도 많았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노력하고 땀 흘려줘서 감사하다. '런닝맨'을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점점 예능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길을 함께 가준 수많은 제작진과 멤버들, 게스트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함께 해온 모든 사람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게스트로 인연을 맺었던 故 구하라와 설리를 애도하며 “두 분이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런 그는 "요즘은 평범하고 편안한 하루 일과, 일상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소중한 일상을 보내게 해주신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면서 “내년에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지 모르겠지만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열심히 개척해서 수많은 새로운 예능인들이 탄생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마무리지었다. 공로상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의 백종원에게 돌아갔다. 백종원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다. 저 말고도 올해 힘든 와중에 웃음과 즐거움을 드리려 노력하신 분들이 많은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며 “골목상권에서 고생하시는 자영업자 분들과 농어민 분들이 기운 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 희망을 보실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서상은 ‘집사부일체’, ‘리틀포레스트’의 이승기가, 최우수상은 김성주, 최성국, 김종국, 홍진영이, 우수상은 양세찬, 이상윤, 김희철, 윤상현이 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최우수 프로그램상은 매회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차지했다. 다음은 2019 SBS 연예대상 수상 부문 ▶ 대상 : 유재석(런닝맨) ▶ 공로상 : 백종원 ▶ 프로듀서상 : 이승기(집사부일체, 리틀포레스트) ▶ 최우수상(리얼리티쇼) : 김종국(미운우리새끼, 런닝맨), 홍진영(미운우리새끼) ▶ 최우수상(쇼∙버라이어티) : 김성주(백종원의 골목식당), 최성국(불타는 청춘) ▶ 우수상(리얼리티쇼) : 김희철(미운우리새끼, 맛남의 광장), 윤상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우수상(쇼∙버라이어티) : 양세찬(런닝맨), 이상윤(집사부일체) ▶ 최우수 프로그램상 : 백종원의 골목식당 ▶ 우수 프로그램상(리얼리티쇼)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우수 프로그램상(쇼∙버라이어티) : 불타는 청춘 ▶ SNS 스타상 : 박나래, 이광수, 육성재, 강남-이상화 ▶ 베스트 팀워크상 : 집사부일체 ▶ 글로벌 프로그램상 : 런닝맨 ▶ 엔터테이너상 : 하하(런닝맨) ▶ 명예사원상 : 양세형(집사부일체, 맛남의 광장, 미추리, 가로채널 등) ▶ 패밀리상 : 이윤지(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챌린저상 : 허재(정글의 법칙 등), 이태곤(정글의 법칙, 전설의 빅피쉬), 김동준(맛남의 광장) ▶ 베스트 커플상 : 탁재훈-이상민(미운우리새끼) ▶ 방송작가상 : 원주원(최백호의 낭만시대), 박은영(본격연예한밤), 김미경(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 라디오 DJ상 : 소이현(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 배성재(파워FM 배성재의 텐) ▶ 신인상 : 최민용(불타는 청춘), 정인선(백종원의 골목식당)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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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예대상]유재석, 영광의 대상 주인공(종합)

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28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이후 4년만에 다시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런닝맨'이 내년에 10주년 된다. 멤버들과 같이 받고 싶었는데 혼자 받게 돼 감사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버라이어티가 자리를 잃어가는게 사실인데 우리 길을 함께 가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 게스트에게 너무 감사하다. 10년이 되는데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우리에게 숙제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오늘 이 자리를 오니 '런닝맨'에서 함께 한 구하라 씨와 설리 씨 생각이 많이 난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하길 바란다. 두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민용·정인선은 신인상을 받았다. 최민용은 "프로그램 내 막내이고 내년에 마흔넷인데 신인상을 받아 너무 감개무량하다.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정말 많은 사람이 힘을 쏟는다. 무분별한 악플을 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의 속도 모르고 악플을 남기는걸 하지 말아달라"고 소감을 전했고 정인선은 "연예대상은 처음 오는데 아직 모자른데 열심히하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민과 탁재훈은 남남 커플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상을 받고 난 후 탁재훈은 "26년 전부터 봐 왔다. 세상의 모든 인연을 뿌리치고 이상민과 커플상을 받으니… 그동안 만난 사람들은 인연이 아니었나보다. 묘한 상이다. 서로 이해해주면서 더 행복하고 좋은 커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는데 좋은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수상은 네 명에게 돌아갔다. 김희철은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로 윤상현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양세찬은 '런닝맨'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 받았다. 최우수상도 네 명이었다. 김종국은 '런닝맨'으로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로 김성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홍진영은 눈물을 흘리며 "올해 너무 힘들었다. 이제껏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해였다. 주변에 고마운 사람이 많아 잘 버티고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 SBS 연예대상은 올해 S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신인상=최민용 정인선 △라디오 DJ상=소이현 배성재 △베스트 커플상=탁재훈 이상민 △SBS 챌린저상=허재 이태곤 김동준 △SBS 패밀리상=이윤지 △SBS 명예사원상=양세형 △SBS 엔터테이너상=하하 △글로벌 프로그램상='런닝맨' △베스트 팀워크상='집사부일체' △SNS 스타상=강남·이상화 박나래 이광수 육성재 △우수 프로그램상='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리얼리티쇼) '불타는 청춘'(쇼·버라이어티) △최우수 프로그램상='백종원의 골목식당' △우수상=김희철 윤상현(리얼리티쇼) 양세찬 이상윤(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김종국 홍진영(리얼리티쇼) 김성주 최성국(쇼·버라이어티) △프로듀서상=이승기 △공로상=백종원 △대상=유재석 2019.12.2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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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연예대상]김희철·윤상현·양세찬·이상윤, 우수상

김희철·윤상현·양세찬·이상윤이 우수상을 받았다. 네 사람은 28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각각 리얼리티쇼 부문과 쇼·버라이어티 부문에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희철은 '맛남의 광장' '미운 우리 새끼'로 윤상현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양세찬은 '런닝맨' 이상윤은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9 SBS 연예대상은 올해 S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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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이승기…백종원 무관에 그친 이유

'2018 SBS 연예대상'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였다.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던 백종원(52) 더본코리아 대표는 무관에 그쳤다. 이승기는 올 한해 SBS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어릴 때 막연하게 꿈꾸던 큰 상을 받으니 무게감이 느껴진다.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지나간다"며 "내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무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곁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굳은살이 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선배에게 어깨너머로 배웠던 것들이 저의 단단한 굳은살을 만들어줬다"고 덧붙였다. 이승기의 앞서 '2011 KBS 연예대상'에서 '1박2일' 팀과 함께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단독 대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 전역 후 2개월여 만인 지난해 12월 31일 '집사부일체'로 복귀했다. 올해 SBS 연예대상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활약한 백 대표가 대상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쏠렸으나 그는 빈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지난해 방송인이 아닌 '미운 우리 새끼'의 어머니(이선미·지인숙·이옥진·임여순)들이 대상을 받으면서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반작용으로 해석될 대목이다.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예능 프로그램으로서는 유일하게 시청률 20%를 넘는 '미운 우리 새끼'가 2년 연속 받았다. ■ 다음은 수상자 명단. 「 ▶신인상=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 ▶라디오 DJ상=김창열('올드스쿨') 붐('붐붐파워') ▶모바일 아이콘상=제아·치타('쎈 마이웨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 ▶베스트 MC상=김성주('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올해의 핫스타상=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챌린저상=전혜빈('정글의 법칙') ▶베스트 패밀리상=인교진·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올해의 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팀워크상='런닝맨' ▶방송작가상 라디오 유현수('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작가상 교양 이윤주('TV 동물농장') ▶방송작가상 예능 김명정('집사부일체') ▶신스틸러상=승리('가로채!널' '미운 우리 새끼') ▶인기상=이광수('런닝맨') ▶쇼·토크 우수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버라이어티 우수상=육성재('집사부일체') 조보아('골목식당') ▶쇼·토크 최우수상=양세형('가로채!널' '미추리') ▶버라이어티 최우수상=전소민('런닝맨') ▶프로듀서상=김종국('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대상=이승기('집사부일체')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2.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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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이승기, 대상 영예… 백종원 무관[종합]

이승기가 한 해 SBS 예능을 살리며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시상식 진행은 역대급 최악이었다.이승기는 28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영광의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첫 대상 수상이었다.그는 수상 후 "어릴 때 막연하게 꿈꾸던 큰 상을 받으니 무게감이 느껴진다. 굉장히 복잡한 감정들이 지나간다"며 "내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너무 훌륭한 사람이 많은데 곁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이 굳은 살이 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러나 시상식은 최악이라는 소리가 실시간으로 새어나왔다. 1부 초반 대화를 많이 하더니 정작 수상자들은 "시간이 없다네요"라는 말을 반복했다. 또한 2부 시작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후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30분 가량을 잡아먹었다. 그저 후보 소개였을 뿐인데 30분간 시간을 지체했다. 대상 발표를 앞두고도 붐이 곳곳을 돌아다니며 20분 이상을 인터뷰하는데 시간을 썼다. 밸런스를 맞추지 못해 벌어진 촌극으로 이는 역대급 '총체적난국'이었다.이날 최우수상은 양세형과 전소민에게 돌아갔다. 양세형은 쇼·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이 정도까진 생각 못 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항상 나를 지켜주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동생에게 고맙다. 소속사 식구들도 너무 고맙다. 어떻게 하다보니 2018년에 SBS에서 많은 일을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고 "너무 생각도 못 했다.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다. 정말 받아도 되는 건가 싶다. 너무 감사드린다. 지난해에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어깨도 무겁고 더 재미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우수상은 버라이어티 부문 육성재·조보아와 쇼·토크 부문 이상민·소이현의 차지였다. 육성재는 "태어나서 받은 상 중에 가장 우수하다. '집사부일체' 모든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집사부일체'에 끼어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아서 이건 나 혼자가 아닌 '골목식당'을 대신해 받는다고 생각한다. 백종원·김성주를 비롯해 '골목식당' 제작진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상민은 "속 썩인 자식이 잘 살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다. 어머니가 완치됐다. 너무 사랑하고 TV 보면서 실컷 좋아해주길 바란다. '미운 우리 새끼'에 서장훈이 설득해 출연하게 됐는데 제2의 삶을 살게 될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이 상을 받아도 되나 모르겠다. 이 자리에 와도 되는 지 어색했다. 남편이 사랑스러운 사람인걸 알리고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올해의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가 차지했고 베스트 커플상은 김종국·홍진영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집사부일체' 이상윤과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받았다.2018 SBS 연예대상은 한해 SBS 예능국에서 활약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신인상=이상윤('집사부일체') 강경헌('불타는 청춘')▲ 라디오 DJ상=김창열('올드스쿨') 붐('붐붐파워')▲ 모바일 아이콘상=제아·치타('쎈 마이웨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임원희('미운 우리 새끼') 구본승('불타는 청춘')▲ 베스트 MC상=김성주('골목식당') 김숙('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올해의 핫스타상=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챌린저상=전혜빈('정글의 법칙')▲ 베스트 패밀리상=인교진·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올해의 프로그램상='미운 우리 새끼'▲ 베스트 팀워크상='런닝맨'▲ 방송작가상 라디오 유현수('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작가상 교양 이윤주('TV 동물농장')▲ 방송작가상 예능 김명정('집사부일체')▲ 신스틸러상=승리('가로채!널' '미운 우리 새끼')▲ 인기상=이광수('런닝맨')▲ 쇼·토크 우수상=이상민('미운 우리 새끼') 소이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버라이어티 우수상=육성재('집사부일체') 조보아('골목식당')▲ 쇼·토크 최우수상=양세형('가로채!널' '미추리')▲ 버라이어티 최우수상=전소민('런닝맨')▲ 프로듀서상=김종국('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대상=이승기('집사부일체') 2018.12.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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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이상윤·강경헌, 남녀신인상 영예

이상윤·강경헌이 신인상을 받았다.이상윤·강경헌은 28일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수상 후 이상윤은 "신기하다. 연예대상 시상식에도 와 보고 상도 받으니 신기하다. 예능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챙겨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집사부일체'가 사랑받는 기운은 받은 듯하다. 우리보다 먼저 나오고 늦게까지 일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강경헌은 "정말 예상을 못 했다. 방송을 시작한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신인상을 받는 날이 왔다. 이상윤 씨가 말했듯 예능을 모르는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줘 재미있게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남자 후보는 배정남('미운 우리 새끼') 송강('인기가요' '미추리') 이상윤('집사부일체')이었고 여자 후보는 제니('미추리' '런닝맨') 강경헌('불타는 청춘') 조보아('골목식당')이었다.2018 SBS 연예대상은 한해 SBS 예능국에서 활약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상을 주는 자리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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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백종원·이승기, SBS 연예대상은 누구에게

올해 지상파 3개 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SBS 예능국이지만 대상의 주인공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미운 우리 새끼' '집사부일체' '런닝맨' '백종원의 골목식당'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정글의 법칙'까지 유독 활약이 눈에 띄는 SBS 예능 라인업이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대상의 트로피를 누가 쥘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MBC 연예대상은 이영자와 박나래의 각축전이 예상되고 KBS는 이렇다 할 예능이 없는 상황. SBS는 흥한 프로그램은 많지만 인물에게 주기에는 애매하다. 올해 유력한 대상 후보는 지난해에 이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2연속 대상이라는 큰 산이 있지만 어머니들의 활약을 무시할 순 없다. 그렇다고 상대적으로 활약이 적은 신동엽·서장훈 혹은 출연자에게 대상이 돌아가기에는 부족하다. 그다음은 백종원이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골목식당'의 주인으로 반응이 없어 시청률이 3~4%에 그쳤던 것을 8%까지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많은 출연자가 식당을 카운슬링하며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방송마다 화제가 이어졌고 '백종원이 일당백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 당연히 대상 후보로 점쳐진다. 2016년 '3대 천왕'으로 SBS 연예대상서 특별상을, 지난해에는 '푸드트럭'으로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는 대상을 받아 마땅한 성과를 냈다. 예능인 중에서는 이승기가 돋보인다. 전역 이후 '집사부일체'로 복귀, 평균 10% 최고시청률 12%까지 올려놓았다. 이상윤·양세형·육성재 등과 함께하고 매회 사부가 출연하지만 다년간 예능으로 다져 온 이승기의 진행 능력이 있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흘러간다.이 밖에도 9년째 굳건히 한 자리를 지키는 유재석과 8년간 해외 오지를 오가는 김병만도 늘 유력한 대상 후보다.지난해 SBS 연예대상의 선택은 '미우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었다. 평균시청률 20%를 넘기며 예능 불모지로 불리는 일요일 심야 시간대 부흥을 주도한 '미운 우리 새끼' 편을 들었고 그중에서도 어머니들의 손을 잡았다. 수상 이후 의견이 분분했다. 비예능인의 수상에 반기를 드는 사람도 있었으나 공을 무시할 수 없었다.2018 SBS 연예대상은 오는 28일 열린다.김진석 기자 2018.12.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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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승리, ‘런닝맨’ 촬영 도중 빛나는 ‘엔젤아이즈’

'YG남녀' 구혜선-승리가 '런닝맨'에 출격한다.구혜선과 승리를 비롯한 SBS 새 주말극 '엔젤아이즈' 출연진은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이날 녹화는 '런닝맨' 멤버들과 '엔젤아이즈' 배우들이 서로 팀을 이루어 예능국과 드라마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벌였다. '엔젤아이즈' 팀은 맏형 권해효를 비롯해 공형진·이상윤·구혜선·김지석·승리·강하늘. '런닝맨' 멤버들은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느끼고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미션에 앞서 전 출연자들은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기 위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훈련을 받은 뒤 레이스에 돌입했다. 구혜선은 팀에서 유일한 여자 멤버임에도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이에 질세라 권해효 역시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공형진은 화려한 입담으로 현장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이상윤은 아무도 예상 못한 반전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팀의 막내인 승리와 강하늘은 밝은 모습으로 팀의 활력을 불어 넣었고 김지석은 남자다운 모습을 뽐내 현장의 여심을 사로잡았다.이들은 60층 전망대 건물을 오르내리며 체력대결을 펼쳤고 퀴즈대결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반전 인물이 활약했다. 최후의 대결에서는 실제 소방훈련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는 최후의 레이스를 벌였으며 양 팀 모두 진지하게 대결에 임했다. 방송은 23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3.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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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도 잘하는 이상윤, ‘못 하는 게 뭐야’

배우 이상윤이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선보여 화제다.이상윤은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가로수길에서 빈컵 자유투 미션을 시작으로 뚝섬에서 지압판 3단 멀리 뛰기 미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지압판 멀리 뛰기 대결에서 길쭉한 다리를 과시하며 무려 8.2m의 거리를 단숨에 뛰어 눈길을 끌었다. 다른 멤버들이 고통에 소리를 지르며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과 상반된 결과였다.좋아하는 음식 25가지를 가져와 음식으로 빙고를 완성하는 게임 '뷔페 빙고'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비록 빙고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 했지만 음식을 폭풍흡입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입 안 가득 음식을 넣고 먹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이상윤이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잘하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상윤,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예능까지 잘하네. 살아있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서울대 출신 배우라는 점에서 데뷔 초부터 '엄친아'로 불린 이상윤은 지난 3월 종영한 '내 딸 서영이'에서 순정파 재벌2세 캐릭터를 열연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동시에 연기파 배우로 확실히 입지를 굳혔다는 평을 받으며 5월 9일 열리는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4.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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